부: 연결 실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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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결 실무
(2) 지분거래손익의 원인
앞서 불균등 유상증자는 지배기업과 비지배주주 간에 주식 거래를 실시한 것과 유사한 효
과를 가져온다고 하였다. 그렇다면 지분거 래손익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.
〈예제 4〉에서 S사의 1주당 순자산 금액과 1주당 유상증자 금액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.
• 유상증자 전 1주당 순자산 금액 = 100,000원 - 1,000주 = 100원
• 1주당 발행금액 = 200원
P사가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비지배주주만 주당 순자산 지분액(100원)보다 높
은 가격(200원)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하여. P사가 지분거래이익을 인식하게 된다. 이는 비
지배주주가 높은 가격으로 S사 주식을 취득하여 비지배주주의 부(富)가 P사에게 이전된
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.
반면, 1주당 증자 금액이 50원이었다면 P사는 5,000원의 지분거래손실을 인식하게 된다.
그 이유는 P사가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여, P사의 부(富)가
비지배주주에게 이전되기 때문이다.
연결 관점에서는 주당 순자산 금액을 측정치로 하여 지분거래손익을 산출하고 있는데,
주식시장에서는 주당 순자산 금액뿐만 아니라 향후 기업의 성장성 및 영업이익률 등을 고
려하여 주식가치가 결정된다. 따라서 불균등 유상증자를 통해 주식가치보다 낮은 금액으로
발행된 주식을 특수관계자에게 부여한다면, 불균등 유상증자로 인하여 소액주주의 부(富)
가 특수관계자에게 이전되는 결과가 나타난다.
(3) 차등발행
•
지금까지 1주당 증자 금액이 동일한 것으로 가정하였는데, 1주당 발행 금액이 상이할 경
우에도 지분거래손익이 발생할 수 있다.
예를 들어 지배기업이 우수한 연구자나 뛰어난 경영자를 종속기업의 주주로서 참여시켜
종속기업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증자 금액을 낮은 가격으로 책정할 수 있다. 차등발행이 이
루어지면 지분율이 변동하지 않더라도 낮은 금액에 증자에 참여한 비지배주주(연구자들)
에게 지배기업의 부(富)를 이전한 효과가 발생하여 지분거래손익이 발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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